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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에도 가계 외식·숙박비 지출은 증가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9.08 06:25|수정 : 2014.09.08 09:36


세월호 사고의 여파에도 가계의 외식비와 숙박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국내 가구당 월평균 외식·숙박비가 33만7천3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외식비는 33만800원, 숙박비는 6천500원으로 각각 4.8%, 12.2% 늘었습니다.

2분기 외식·숙박비 증가율은 작년 4분기나 올해 1분기보다는 낮지만, 2012년 3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의 5분기 동안의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가구당 교육비 지출 가운데 수학여행 등 기타교육비는 1만3천6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나 감소했습니다.

월평균 소비지출은 247만8천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415만2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