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을 올해 안에 타결한다는 전제로, 내년 1월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상회담을 활용해 쌀, 보리, 소 돼지고기, 유제품, 설탕 등 일본의 '5대 성역 품목'과 관련해 막혀 있는 협상을 촉진하려는 미국의 의중이 보입니다.
양국은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에이팩(APEC) 정상회의 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이나 농촌이 핵심 지지 기반인 일본 자민당 정권 모두 쉽게 물러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