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뎅기열 국내 감염 환자가 또 한 명 추가로 확인되면서 74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 서식처인 도쿄 요요기 공원 주변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한 60대 남성이 뎅기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생성은 뎅기열 감염 장소가 확대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쿄 23구 가운데 7구의 공원들을 대상으로 뎅기열 모기가 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도심의 공원인 신주쿠교엔은 오늘부터 폐쇄됐습니다.
뎅기열에 감염되면 갑자기 38에서 40도의 열이 나면서 두통, 전신 근육통 등이 생기고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지만 중증이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뎅기열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고 특효약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