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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30분

류란 기자

입력 : 2014.09.07 09:36


추석 하루 전인 오늘(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4시간 20분이 걸렸던 어제 오후보다 소요시간이 다소 늘어났습니다.

이 밖에 대전 2시간 30분, 대구 4시간 40분, 울산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20분, 광주·목포 4시간 3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에서 천안휴게소 총 15.48㎞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23.35㎞ 구간,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 17.41㎞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 15.58㎞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 6.96㎞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창원분기점에서 북창원나들목 4.1㎞ 구간,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 방향은 안성분기점에서 남안성나들목 12.25㎞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총 4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른 귀경객들로 26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오전 9시 전후로 정점을 찍었다가 차츰 해소돼 오후 6시 이후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