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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인용 비행기 교신 끊긴 뒤 대서양 추락

진송민 기자

입력 : 2014.09.06 05:42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를 출발한 개인용 비행기가 목적지인 플로리다에 착륙하지 않고, 대서양 상공을 계속 비행하다 자메이카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전 8시 45분, 뉴욕주 북서쪽에 있는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공항을 출발한 이 비행기는 오전 10시까지 항공교통관제사들과 교신이 됐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미국 항공당국은 F-15전투기 2대를 급파해 추적을 시작했지만, 이 비행기가 쿠바 영공으로 접어들면서 추적은 중단됐습니다.

결국, 이 비행기는 쿠바 영공도 훨씬 지나 천 4백 마일 이상을 비행한 뒤, 자메이카 인근의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자메이카방위군은 이 비행기가 포트 안토니오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