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환경보호를 위해 대형 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미국 내 첫 번째 주가 될 전망입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세크라멘토에서 열린 닐 카시카리 공화당 후보와의 TV 토론회에서 비닐봉지 사용 제한 법안에 곧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주 의회를 통과한 비닐봉지 사용 제한 법안에 서명하면 내년 7월부터 대형 마켓들의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이 전면 금지됩니다.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을 금지하는 대신에 원하는 손님에게는 종이봉투를 10센트에 판매해야 합니다.
주 의회 분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은 140억 개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