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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오늘 100만 돌파…경이로운 흥행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9.05 15:01


영화 '비긴 어게인'이 오늘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4일 전국 3만 1,506명의 관객을 더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7만 3,856명.

2014년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최종 772,880명)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다양성 영화 전체 순위 8위, 외화 순위 4위에 올라섰다.

또한 개봉 4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5위에 재진입하며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5위를 유지하고 있어 흥행 신기록 릴레이의 끝이 어디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금일(5일)내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비긴 어게인'(244)은 '타짜2'(788), '루시'(517), '두근두근 내 인생'(607)의 스크린 수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숫자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다양성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희망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 등 음악영화의 장점을 두루 갖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로 마크 러팔로, 키이라 나이틀리, 애덤 리바인이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