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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꾸며진 타지마할 미니어처

입력 : 2014.09.05 07:31|수정 : 2014.09.05 07:31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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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돔 지붕과 높이 솟은 원기둥이 반들반들 빛나고 있습니다.

인도의 대표적 건축물 타지마할을 100분의 1 크기로 줄여서 그대로 복제했는데요.

35명의 인도 예술가들이 10kg의 금과 400kg의 순은을 사용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문을 장식하기 위한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도 8개나 쓰였고, 총 3만 개의 부품이 들어갔습니다.

가장 비싼 타지마할 미니어처로 기네스북 등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30년 동안 타지마할을 여러 번 방문하며 그 웅장함에 감동 받았던 한 사업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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