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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무역적자 405억달러…6개월만에 최저

안현모

입력 : 2014.09.05 05:38


미국의 지난 7월 무역수지 적자가 40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422억 달러보다도 훨씬 적은 것으로, 6월보다 0.6% 감소한 것이고,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도 7월 무역적자는 전달의 489억 달러보다 조금 줄어든 482억 달러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칩니다.

자동차 및 부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이 1천980억 달러로 6월보다 0.9%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2천238억 달러로 전달 대비 0.7%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넘어서면서 적자 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미국 내 에너지 개발 붐으로 원유 수입이 급감하면서 이 부문에서의 적자가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