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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노동비용 하락…연준 '금리인상 부담' 덜어

안현모

입력 : 2014.09.05 01:33


올해 2분기 미국의 노동비용이 하락한 반면 노동생산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분기 단위당 생산에 투입되는 노동비용이 전분기와 비교해 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 0.6% 상승을 대폭 하향 수정한 것으로 각종 물가를 2% 이내에서 묶어두려는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시장 전문가들은 임금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하지 않은 만큼 연준이 기준금리를 조기 인상해야 한다는 부담도 덜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2분기 비농업 부문의 노동생산성은 1분기보다 2.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애초 발표치인 2.5% 상승을 0.2%포인트 하향조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