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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품 비리' 홈플러스 본사 압수수색

김요한 기자

입력 : 2014.09.04 19:23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고객들에게 줄 경품을 빼돌린 혐의로 유통업체 홈플러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합수단은 오늘(4일) 낮 2시부터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와 협력업체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외제차 등이 걸린 경품 행사 결과를 상습적으로 조작해 빼돌린 혐의로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 정 모 과장을 구속하고 정 씨와 함께 범행한 직원 3명을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들을 토대로 이들이 빼돌린 경품이 더 있는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