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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인천 해경특공대, AG앞두고 방폭튜브 개발

입력 : 2014.09.04 15:31|수정 : 2014.09.04 16:08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보름여 앞둔 오늘(4일) 오후 인천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인천시 중구 특공대 훈련장에서 자체 연구 개발해 특허등록 한 방폭튜브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현장 포토] 인천폭발물 발견시 초동조치에 필요한 방폭튜브는 폭발물이 폭발하더라도 파편과 잔해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게 해 피해 반경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발한 방폭튜브는 튜브 안에 물을 주입해 폭발물 제거 전 폭발물 주변에 감싸 놓는 방식입니다. [현장 포토] 인천특공대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시설 곳곳에 방폭튜브가 설치되면 폭발물 테러대응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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