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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저장성의 수상한 공장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모두 11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는데요, 자루마다 가득 차 있는 건 유독성 캡슐이었습니다.
약품회사에 근무했던 판 모 씨가 직원 10명을 고용해 독성 캡슐을 만들어 온 겁니다.
대략 9천만 개의 캡슐이 이렇게 불법으로 만들어져 팔려나갔습니다.
이 캡슐엔 중금속 크롬이 기준치의 65배나 들어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캡슐을 어떤 약으로 속여 팔았는지, 또 어디에 팔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