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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14년 만에 총파업…은행 정상 영업

송인호 기자

입력 : 2014.09.03 16:12


시중은행과 주요 금융공기업 등이 소속된 전국 금융산업 노동조합이 예고한 대로 오늘(3일)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금융노조 소속 조합원 만여 명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 모여 관치금융 철폐와, 금융 공기업 구조조정 반대,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관치금융 철폐와 금융공기업에 대한 복지축소 중단 등 노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차,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시중 은행 점포들은 조합원 이탈이 많지 않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영업했습니다.

금융노조의 이번 총파업은 지난 2천 년 정부 주도의 인위적인 합병에 반대하며 총파업 투쟁을 벌인지 14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