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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술 취한 해경 상관·경찰 폭행 '물의'

입력 : 2014.09.03 15:10


제주에서 해경이 술에 취해 출동한 상관과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50분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도로에서 서귀포해경 소속 심모(31) 순경이 술에 취해 자신을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심 순경은 앞서 표선의 한 단란주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순찰차를 타고 가는 길에 상관인 A경위를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