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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올해도 BIFF 출석…결혼 후 국내팬에 첫 인사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9.02 19:27


탕웨이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무려 5년 연속 참석이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국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국내외 게스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탕웨이는 올해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황금시대'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황금시대'는 대만 출신의 허안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중국의 여류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렸다. 이 작품에서 탕웨이는 샤호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올해 영화제 참석으로 탕웨이는 BIFF의 단골 스타가 됐다. 지난 2009년 '만추'로 처음 부산영화제를 찾은 이래 5년 연속 출석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참석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처음으로 국내 팬 앞에 서는 공식 석상이라는 의미가 있다. 탕웨이는 지난 8월 김태용 감독과 스웨덴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미국 LA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동반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영화제 측은 "아직 공식 일정이 안나왔기 때문에 탕웨이의 레드카펫 참석과 김태용 감독의 동반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