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일(3일) 금융산업노조의 총파업에 따른 고객불편을 막기 위해 고객들이 은행 창구 대신 자동인출기와 인터넷뱅킹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은행 각 영업점의 전화문의가 폭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각 은행 콜센터를 통해 거래 상담을 해 달라고 조언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따른 금융거래 수요가 4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급하지 않은 거래라면 하루 이틀 늦춰서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총파업에 18개 시중은행과 2개 신용카드사 등 37개 기관의 조합원 만3천 명에서 만5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