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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교외 아파트 가스폭발 사고…10명 사망

손형안 기자

입력 : 2014.09.01 10:25


프랑스 파리 북동부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 7시쯤 파리 근교 로스니 수 부아에 있는 4층짜리 아파트가 폭발로 무너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14살 이하 아동이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한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폭발의 원인으로 가스누출을 지목하고 있을뿐 정확한 사고 원인 확인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아파트 한쪽 벽면이 완전히 무너졌으며 아파트 입구와 주변 거리는 시멘트와 목재 등 건물 잔해로 뒤덮인 상탭니다.

사고 당시 인근 주민들은 백미터 밖에서도 폭발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