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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방사능 오염토 저장시설 수용 방침

진송민 기자

입력 : 2014.08.31 23:55


일본 후쿠시마현이 2011년 원전사고로 인해 생긴 방사능 오염토 저장 시설의 현내 건립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사토 유헤이 후쿠시마현 지사는 내일(1일) 후쿠시마 시내에서 이시하라 노부테루 환경상을 만나 현내 후타바초와 오쿠마초에 오염토 중간저장 시설을 짓는 방안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 위치한 후타바초와 오쿠마초에 걸친 16㎢ 부지에 오염토를 최장 30년간 보관할 중간저장시설을 건립할 방침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이 오염토 중간저장시설 건립안을 받아들이면, 지역 진흥 등을 위해 2조 9천 373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