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천 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의 8월 전세계 누적 판매대수는 987만대로, 1990년 10월 출시 이후 24년 만인 올해 10월에 1천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대가 팔린 차량은 도요타 코롤라, 폴크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하며, 한국차로서는 아반떼가 처음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 비해 자동차산업의 역사가 현저하게 짧은 한국에서 1천만 대가 팔린 자동차가 나온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아반떼는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입니다.
현대차는 아반떼 누적 판매 1천만 대 달성을 앞두고 9월 아반떼 출고 고객에게 1%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량 가격을 할인하는 등 금융 판촉행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