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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프간 국가안보국 자폭공격…6명 사망

김영아 기자

입력 : 2014.08.30 17:23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에 있는 국가안보국 건물 주변에서 탈레반의 자폭 공격으로 6명이 숨졌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난가르하르 주정부 관계자는 폭탄이 실린 트럭이 국가안보국 건물 밖에서 터져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고 폭발 이후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사이에 총격전도 벌어졌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지난 6월 치른 대선 결선 투표를 놓고 후보자 간 부정선거 논란이 벌어지면서 두 달째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반군은 최근 몇주 동안 아프간 전역에서 정부를 상대로 이른바 '여름 대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