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2시 43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리조트에 묵던 30대 관광객 박 모 씨 등 7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들 일행이 어제 저녁 한 식당에서 회 등을 먹은 뒤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6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의 한 펜션에서 일가족 4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도 저녁 식사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