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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메신저' 15년만에 역사속으로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8.30 02:16|수정 : 2014.08.30 04:01


옛 이름 'MSN 메신저'로 유명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가 두 달 후 전 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중국의 MSN 메신저 사용자들은 최근 MS로부터 10월 31일 서비스를 폐쇄한다는 공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폐쇄 이후 기존 사용자들은 '스카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MS는 지난해 4월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했으나, 중국에서는 서비스를 유지했습니다.

MS는 1999년 당시 가장 인기 있는 PC용 인스턴트 메신저이던 아메리카온라인(AOL)의 'AIM'과 'ICQ' 등을 따라잡기 위해 MSN 메신저를 만들었습니다.

MSN 메신저는 2000년대 초반과 중반에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대 후반 모바일 시대를 맞으면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