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를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지금까지 피해 신청을 낸 사람들은 모두 92명입니다.
이 중에 생존자는 66명이고 유족을 포함한 사망자는 26명입니다.
환경부는 아직 피해 조사를 신청하지 못한 폐질환 의심자나 유족에 대해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복지안전실에서 피해 조사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수된 피해자들은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조사위원회에서 환경노출과 조직병리, 영상의학 등 각 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피해 정도를 판정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