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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선고 2시간 만에…시체보관실에서 구출

입력 : 2014.08.29 07:56|수정 : 2014.08.29 07:56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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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남성이 사망 선고 2시간 만에 병원 시체보관실에서 구출됐습니다.

브라질 살바도르 지역에 사는 이 50대 남성은 사망 진단을 받고 장례 준비를 위해 시신 안치 가방에 담겨 보관실로 옮겨졌는데요, 가족들이 몸이 움직이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2시간 만에 구출됐습니다.

가족들은 기뻐했지만, 사망 진단한 병원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사망 진단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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