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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산 용하구곡 명승 지정 예고

박세용 기자

입력 : 2014.08.28 14:00


문화재청이 충북 제천시 월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용하구곡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내에 남은 구곡의 경관이 대부분 훼손돼 있지만 용하구곡은 입구 용하동문을 비롯해 제1곡에서 9곡까지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하구곡은 대미산에서 시작한 물이 흐르는 5km의 계곡으로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의당 박세화가 9개 계곡을 합쳐서 용하구곡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충북 괴산군에 있는 화양구곡과 전남 구례군에 있는 사성암 일대를 각각 명승 110호와 11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