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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기전망 새경제팀 출범에도 여전히 냉랭

한주한

입력 : 2014.08.28 11:24


새 경제팀이 의욕적으로 출범했지만 대기업들은 여전히 경기회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3.1로 4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BSI 전망치는 올해 3∼5월 기준선인 100을 오르내리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내수가 침체를 보이면서 6월부터 4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특히 8월 실적 BSI는 89로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BSI는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전경련 대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부정적인 것은 경기 회복세 부진과 소비심리 회복 지연 외에도 유로존과 일본 경제 불확실성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