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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외국인 보유 땅, 여의도 5분의 1 크기 증가

유병수 기자

입력 : 2014.08.27 13:53


올해 2분기 외국인이 보유한 우리나라 땅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 크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분기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우리나라 토지의 면적이 2억 2천805만㎡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78.6배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3조102억 원에 달합니다.

올 2분기에 외국인들은 313만㎡의 땅을 사들이고 252만㎡는 처분해 전체적으로는 61만㎡가 증가했습니다.

여의도의 5분의 1 크기의 땅이 외국인에게 넘어간 셈입니다.

다만 금액으로는 250억원 감소했습니다.

면적이 넓지만 값싼 땅을 많이 사고 좁지만 비싼 땅을 처분한 결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