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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지역서 '플러턴 소녀상' 건립 캠페인 본격 돌입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8.27 07:11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한인사회가 나섰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의 김현정 실행위원은 "플러턴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플러턴 소녀상' 건립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주한미포럼 측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은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플러턴 박물관에 소녀상 건립 지지 이메일 보내기, 플러턴 박물관 회원 가입하기 등 세 가지입니다.

플러턴 시의회가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소녀상 건립을 지지하는 안을 통과시켰지만, 플러턴 박물관 센터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박물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일본계 주민들이 박물관 센터 이사들을 상대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소녀상 건립 반대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플러턴 박물관 이사회는 앞서 지난달 2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강일출 할머니를 초청해 일본군 위안부가 겪은 고통을 경청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역사 알리기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