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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도시 룩소르서 교통사고…최소 18명 사망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8.27 00:42


이집트 남부 관광도시 룩소르에서 교통사고로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25일) 밤 룩소르 서안의 한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하객을 태운 미니버스 2대가 속도 경쟁을 하다가 충돌해 운하로 떨어졌다고 이집트 국영 메나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8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당초 메나 통신은 이번 사고 사망자가 19명이라고 보도했지만 18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교통 법규 미준수, 난폭 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만3천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