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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 반대 50대女 용인시장실에 휘발유 뿌려

입력 : 2014.08.26 15:54|수정 : 2014.08.26 17:01


도시개발사업에 반대하는 50대 여성이 시장 집무실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위협하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 7층 시장 집무실에 신모(여)씨가 20ℓ들이 휘발유통을 들고 들어가 정찬민 시장에게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비서실 관계자는 "한 여성이 갑자기 시장실을 문을 열고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면서 "미처 제지할 틈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씨는 동천2지구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비상대책위 소속 회원으로 28일로 예정된 동천2지구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심의를 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신씨와 비대위 소속 회원들은 최근에도 시를 방문, 담당국장과 부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도시개발사업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동천2지구는 수지구 동천동 143의 1일대 32만5천㎡에 아파트 2천652가구를 짓는 사업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