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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추석연휴때 500명 이상 구급차 이용"

입력 : 2014.08.26 15:22


작년과 재작년 추석 연휴때 대구시민 500여명이 각각 119 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년간 추석 연휴 출동을 분석한 결과 2013년 681차례, 2012년 622차례 출동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부분이 구급대 출동이었으며 2013년에는 535명이, 2012년에는 540명이 질병이나 교통사고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이송됐다.

벌집제거나 잠긴 문을 열어 달라는 신고도 잇따랐다.

구조대는 2013년 60차례, 2012년에는 32차례 벌집제거에 나섰다.

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은 매 추석 연휴에 16∼17차례 들어왔다.

화재는 2013년 12차례, 2012년 5차례 발생해 각각 소방서 추산 1억6천여만원, 8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에는 차량 이동이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면서 "벌초·성묘 때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