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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육군기지서 여군 난동 후 자살

최고운 기자

입력 : 2014.08.26 09:27|수정 : 2014.08.26 10:01


미국 버지니아주의 포트 리 육군기지에서 여군이 난동을 부린 후 자살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 15분쯤 기지 내 통합무기지원사령부 사무실에서 한 여군이 사람들의 접근을 막고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우다가 총기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이 여군은 곧바로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통합무기지원사령부 건물에는 1천100여 명이 있었지만 다른 피해자는 없었습니다.

포트 리 기지는 여군 난동으로 일시적으로 봉쇄되기도 했습니다.

군 관계자들은 이 여군이 선임 하사관으로 14년간 미 육군에 복무했으며, 최근 3년간은 포트 리 육군기지에서 일했다고 밝혔지만 난동을 부린 이유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