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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타짜', 한국의 마블 시리즈가 되길 바라"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8.25 17:32


 영화 '타짜'의 두번째 이야기의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이 시리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강형철 감독은 전편의 연속성을 살리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이번 시리즈에 대해 "최동훈 감독의 '타짜'의 큰 팬이고, 오프닝부터 연속성과 더불어 존경의 뜻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짜' 시리즈가 각 편마다 감독의 개성이 잘 녹아들길 바란다. '타짜' 한국 영화 최고의 시리즈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타짜'가 마블 시리즈처럼 연속성을 갖고 또 다른 작품이 나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형철은 8년만에 돌아온 '타짜2'에서 자신의 개성과 장기를 십분 살려 흥미로운 오락 영화로 완성시켰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