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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 달라' 전처 집 잠금장치 태운 30대 검거
조을선 기자
입력 : 2014.08.24 13:14
어젯밤(23일) 10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들을 못 만나게 한다는 이유로 전 처의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에 불을 내 망가뜨린 혐의로 38살 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전처가 만나게 해주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당시 집에 사람은 없었고, 불에 탄 현관문 잠금장치는 고장 났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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