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어제(22일) 저녁 7시쯤 서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40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살려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가족 대책위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이 어떤 것인지 듣고, 그런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가족 대책위는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 민원실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늦은 시각까지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도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농성장 단식에 참여하는 각계 인사들의 항의서한을 발표하고 대통령이 결단해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