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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속출…6만5천명 긴급대피

김영아 기자

입력 : 2014.08.22 12:42


중국 동부 저장성에 최근 폭우가 집중되면서 도시 곳곳에 홍수가 발생해 6만5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저장성의 리수이를 비롯한 진화, 원저우, 사오싱 등에서는 50만5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직접적 재산피해만 14억 3천700만 위안, 우리 돈 약 2천37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년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한 리수이가 겪은 직접적 재산피해는 10억 5천800만 위안 우리 돈 약 1천750억 원이나 됐습니다.

통신은 저장성의 평균 강수량이 204㎜를 기록해 태풍을 제외하면 1951년 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폭우로 가옥 853채가 붕괴되고 2만6천100㏊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255개 공장과 광산이 생산을 중단했고 193개 도로와 수백개의 관개시설에 피해가 초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