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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서 가스 유출…21명 구토·두통

엄민재 기자

입력 : 2014.08.22 12:28|수정 : 2014.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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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8시 18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전자회로기판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21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자기판 세척제가 폐기물에 투입되면서 가스가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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