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대구시 북구 동화천 주변에 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9살 이 모 양이 오늘 새벽 4시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양의 시신은 최초 물에 휩쓸린 지점에서 500m가량 떨어진 동화천 하류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양과 이 양의 오빠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동화천 주변에 있다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10살 난 이양의 오빠는 실종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이양의 오빠가 발견된 뒤 동화천과 금호강 합류지점에 대한 구조·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