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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주리 주지사, 소요사태 퍼거슨 주방위군 철수

김용태 기자

입력 : 2014.08.22 04:40|수정 : 2014.08.22 05:19


10대 흑인이 경찰 총격에 숨지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졌던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주방위군이 철수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계속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미주리주 방위군에 체계적 철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닉슨 주지사가 퍼거슨에 주방위군 주둔을 명령한 지 사흘 만의 일입니다.

닉슨 주지사는 "당국이 공권력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주방위군이 도시를 효과적으로 방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난 9일 마이클 브라운이 사망한 이후 사건 발생지인 퍼거슨과 이 소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주민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