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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폭격에 하마스 고위 지휘관 3명 사망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8.21 16: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한시휴전이 끝나고 장기휴전 협상마저 결렬되면서 양측의 공방이 재개된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의 고위 지휘관 3명이 사망했다고 하마스측이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오늘 새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쪽 이집트 접경지역인 라파 일대를 폭격했으며 이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내려 지휘관들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0시부터 새벽까지 가자지구 20여곳을 폭격했습니다.

아쉬라프 알쿠드라 가자지구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오늘(21일) 새벽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사망자가 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라파에서는 4층짜리 주택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건물 잔해에 아직 10여 명이 갇혀 있어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제 휴전 종료 시점을 전후해 재개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모두 19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