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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탈레반 무장단체 지도부에 300억 원 현상금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8.21 14:28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단체인 하카니 요인들에 대한 정보 제공의 대가로 총 3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아지즈 하카니, 할릴 알 라흐만 하카니, 야야 하카니, 압둘 라우프 자키르의 소재에 관한 제보에 각각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지도자인 시라주딘 하카니에 걸렸던 현상금을 500만 달러에서 천만 달러로 올렸습니다.

국무부는 하카니가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 연합군 및 아프가니스탄 정부 인사들을 공격하는 '극악한 살인 반란 집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카에다, 탈레반 등 테러조직들과 연계된 하카니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