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관이 '2014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종로구 창의문로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은 이소진씨와 아뜰리에 리옹 서울이 설계했고,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7월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건축물이 기존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열림과 닫힘, 옛것과 새것, 빛과 공간이라는 건축의 기본 명제를 정교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문화유산보존시민단체 '아름지기' 사옥과 가회동 성당이 뽑혔습니다.
아름지기 사옥은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진 건축물로 김종규, 김봉렬 건축가가 함께 설계했습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 서울의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에 수여되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