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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18 21:19|수정 : 2014.08.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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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은 형제를 용서하라, 도움 청하는 손길을 밀쳐내지 말라."

교황이 우리에게 전한 많은 메시지들은 사실은 어려운 숙제들입니다.

어렵지만, 소중한 이 숙제들을 다 풀려면, 예전처럼 크게 흥분했다가 금세 잊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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