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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벤츠 부품 구입해 조립시 완제품 12배 들어"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8.18 17:18


중국 당국이 중국에 진출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반독점법을 위반했으며 자동차부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장쑤성 반독점 감독 당국이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공급권을 남용해 소매업체와 공급업체 간 담합을 일컫는 '수직적 가격 고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장쑤성 물가당국 조사 결과, 메르세데스 벤츠 1대를 조립하기 위해 구입한 부품의 비용은 그 자동차 완제품 12대의 가격과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장쑤성 당국자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