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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자, 파리서 무장괴한에 25만유로 털려

홍순준

입력 : 2014.08.18 17:01|수정 : 2014.08.18 17:15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왕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무장괴한들에게 현금 25만 유로, 우리 돈 3억4천만원을 강탈당했다고 파리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사우디 왕자의 차량 행렬이 사우디 대사관에서 르 부르제 공항으로 가던 중 파리 북부 라샤펠 역 근처에서 AK-47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범인들도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차량은 도난 차량으로 밝혀졌으며 불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소식통은 "이는 아주 흔치 않은 공격이고 그들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음이 분명하다"고 전하고, "강탈 방식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