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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문닫는 뉴욕 명물 '킴스 비디오'

입력 : 2014.08.17 23:16|수정 : 2014.08.17 23:16


 미국 뉴욕 영화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맨해튼의 명소 '킴스비디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국인 김용만씨가 1986년 세탁소 한구석에서 시작해 한때 11개 점포에 23만명의 회원을 둘 정도로 번창했던 킴스비디오의 마지막 매장이 오는 27일께 간판을 내린다. 사진은 '킴스비디오' 외경./연합

미국 뉴욕 영화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맨해튼의 명소 '킴스비디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국인 김용만씨가 1986년 세탁소 한구석에서 시작해 한때 11개 점포에 23만명의 회원을 둘 정도로 번창했던 킴스비디오의 마지막 매장이 오는 27일께 간판을 내린다. 사진은 '킴스비디오' 내부/연합

뉴욕의 명물 킴스비디오의 창업자인 김용만씨. 1979년 미국에 이민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김씨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창업한 킴스비디오는 뉴욕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다가, 이달 말 11개 매장 가운데 마지막 매장의 간판을 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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