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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악재' 돌출에 하락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8.16 07:27


유럽의 주요 증시는 긴장 완화 조짐을 보이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용 차량이 공격받는 악재가 돌출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 급락한 9,092.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74% 내린 4,174.36으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과 거의 변동 없는 6,689.08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증시는 이라크 북부지역 난민 고립 상황이 고비를 넘기는 등 분쟁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한 영향으로 순조로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마감 직전 날아든 우크라이나발 충돌 소식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을 내세워 자국 영토에 진입한 러시아의 군용 차량을 파괴했다고 밝혀 무력 충돌의 긴장이 고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