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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서버에 사용자정보 보관 시작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8.16 01:56|수정 : 2014.08.16 05:18


애플이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의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중국 본토에 있는 서버에 고객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이나 유럽에 본사를 둔 IT 기업들 중 상당수는 검열·압수·수색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로 중국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조치가 사진, 이메일 등 데이터를 저장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속도와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