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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 오늘(14일)은 안양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요즘 각 자치단체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경기도 안양지역에서도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일자리사업이 활발합니다. 보시죠.
할머니들이 경로당에 모여 열심히 비누를 만들고 있습니다.
천연재료만 쓴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멀리 제주도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오는 실정인데요, 할머니들은 한 달에 50시간 정도 일하고 20만 원 남짓 급여를 받습니다.
[이도순 76세/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 시간도 잘 가고, 또 자식들한테 용돈 안타쓰고 내가 벌었으니까 손자들 뭐 사줘도 떳떳하고….]
폐현수막을 갖다가 이리저리 가공해서 작업용 앞치마나 가방을 만드는 것도 어르신들의 몫입니다.
전문적인 솜씨로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팔기도 하는데요, 장사가 잘돼 안양 시내에 벌써 3호점을 세웠습니다.
[이종희 62세/노인일자리사업 참여 :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을해서 전문직에서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기고요.]
안양시는 이런 일자리사업으로 연간 3억 원의 수익을 올려, 노인들에게 돌려드리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필운/안양시장 :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드리고, 둘째로 소득을 만들어 드리고, 셋째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텃밭 재배와 도시락제조, 택배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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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화성국제연극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데요, 프랑스와 스페인, 러시아를 비롯한 7개 나라 작품들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국내 작품이 공연됩니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극단의 '100명의 여인들'이 공연됐습니다.